728x90 분류 전체보기38 글쓰기 : 화를 주체하지 못하다. 12/10일 새벽 5:19분 어제 이도 안닦고 잠들어버려 갑자기 깨어났다. 나는 이를 안닦으면 찝찝해서 도중에 일어난다. 양치하고 다시 자리에 누워 일어난김에 기록을 한다. 블로그 맛집리뷰를 작성하다 글을 먼저 쓰고 올릴까 아님 지금 졸린데 다시 잘까 생각중..인데 자야겠다. 굿나잇!! 11:28분 눈을 떳다. 아침 7시,8시나 됬을 줄 알았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있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등산갈 계획인데 일어나기 귀찮다.ㅜㅜ침대에 본드를 붙여놓은 마냥 왜케 안일어나려고 하는거야. 김교수님 말씀처럼 벌떡 몸을 일으키라고 했는데 아 쉽지가 않아. 용선이오빠는 친구들이랑 스키타러 갔다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계속 누워있다 이제 밥을 먹었다. 오후 2:04분 미역국+밀키트갈비탕, 햇반 먹었다. 오후3:0.. 2023. 12. 11. 글쓰기 5일차 청소알바 그만둔다고 말함 글쓰기 5일차 몸이 나른나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오자마자 침대에 눕기바빴다. 글쓰기가 너무 싫다. 왜 해야하나싶은데?! 진정 이걸 해서 내가 지금 얻어지는게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머리가 아파온다. 오늘도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계속 딴짓하기바쁘고 그래도 책읽겠다는 마음으로 책상앞에 앉은 것은 기특하나 재대로 한게 없다. 회사에서부터 기운이 하나도 없고 계솓 피곤하고 몸은 밍기적 흐느적 내 자신을 알 수가 없다. 아침부터 끈적한 액체가 흘러넘쳐 보자마자 짜증부터 났다. 양도 많고 존나 짜증나서 당장 때려치고 집으로 가고싶은 심정이었지만 일단 릴렉스하고 아웃소싱에 참다못해 12월말까지만 하고 그만둔다는 말을 드디어 입속에서 뱉어내고야 말았다. 답장도 없고 아무말도 없었다. 지도 답답하고 짜증.. 2023. 12. 6. 글쓰기 4일차 청소아르바이트 분노케 만든 원인 글쓰기 4일 차 여전히 떠오르지 않는 글감.. 주제?! 이 말을 언제쯤 쓰지 않고 자동으로 글이 잘 써지는 날이 올까?? 이틀을 빼먹은 이유는 ~ 월요일, 남편이랑 주말에 보기로 했던 ‘서울의 봄’을 미루고 미루어 월요일에 보기로 했다. 남편은 마침 연차 쓰고 쉬는 날이었다. 나는 청소알바 4시간 지나 오후 3시 30분 퇴근이다. 퇴근을 하고 남편이랑 영화 다 보고 나서 치맥 한잔하고 집에 도착해 시간을 보니 밤 9시 남짓이었다. 맥주 500 2잔을 마시고 나니 알딸딸한 기운에 어질어질 내가 이렇게 술이 약했나? 소주 2병은 거뜬히 마시고도 남는 난데 오랜만에 마시는 술도 물론 아니요~ 얼마 전에 친구랑 거하게 마셔댔는데!! 근데 그깟 맥주에 이렇게 알딸딸해져 오다니.. 맥주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보.. 2023. 12. 6. 글쓰기 3일차 게으른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인가?? 글쓰기 3일 차다. 엊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늘 고민하는 글을 뭐 쓰지?? 나처럼 이런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검색을 해봤다.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쓴 글을 보면 다 나보다 잘 쓴다.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 진짜 나 같은 찐 초보는 없었다. 나는 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에 거부감 들고 매일매일이 걱정될까? 잘 쓰고 싶지도 않은데 말이야... 오늘은 청소알바 주 5일 하고 주말 쉬는 날이다. 금요일부터 다짐했던 나의 계획은 주말에는 눈을 뜨면 무조건 독서부터 하고 책도 읽고 필사도 할 거야. 하지만 나의 계획은 모두 물거품처럼 사라졌고 계획이랑 몸은 따로 움직이고 있었다. 침대와 한 몸이 되어 계속 잠만 잤던 것 같다. 오늘도 역시.. 아 그냥 한숨만 나온다. 나는 계속 핑계와 합리화를 찾고 싶어 나.. 2023. 12. 3. 이전 1 2 3 4 ··· 1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