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명륜진사갈비 다녀왔습니다.
리뉴얼된 지 꽤 됐지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알려드립니다.
저는 바뀌기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갈비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도 방문한 적 없어요.
새롭게 바뀌고 나서 가보았는데요 새로 제공하는 음식들의 질이 아주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주차는요~
같은 건물 지하 2층에 있고 엘리베이터 타고 2층에 있습니다.
매장건물에 주차가 만차이면 플러스 주차타워 이용하시면 무료할인쿠폰 드린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워요.
새로 바뀌고 나서 좋아진 거라는데 그전에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뭐 지금이 좋으면 됐지~
새로 바꾸고 나니 사람도 많아진 거랍니다.
저녁이나 주말은 갈 때마다 웨이팅 길어지고 기본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많지않기때문에 아무테이블이나 본인이 선택가능합니다.
사람이 많을 땐 자리안내를 받아야겠죠!!!
이제 셀프바로 이동합니다.
한번 쭈욱~ 둘러보면 마늘, 양파, 파채, 청양고추, 상추, 마카로니, 샐러드, 잡채, 청포묵무침, 김치, 쌈장, 떡볶이, 모닝빵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원하는 재료들로 골라먹으면 됩니다.
매장도 크고 넓어서 회식장소나 가족모임 단체모임 장소로 좋을 것같습니다.
주 메뉴인 고기종류는 삼겹살, 생등갈비(프렌치렉), 통삼겹살, 양념갈비, 돼지껍데기, 양념닭갈비가 있고 고기는 떨어진적이 없이 항상 채워줘 있어서 눈치보면서 먹을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숯불가져다주시기전에 양념갈비만 미리 가져다주시고 나머지 재료들은 셀프바에서 미리미리 가져다놓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숯불이 왔고 이제 고기 구울 준비를 할까요??!!
고기를 숯불에 올린다음 계속 디집어주면서 노릇노릇해질때까지 집게로 빠르게 계속 디집어줘야 고기가 타지 않고 맛있게 익습니다.
특히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 굽다보면 기름이 숯불에 떨어져 불이 활활 타오르거든요~ 그럴땐 안내받은 자리에 구비되어있는 소화수를 뿌려주면 불이 죽습니다.
할줄모른다 하시는 분은 직원분 호출하세요!!
친절하게 설명 또는 불을 꺼주실겁니다.
삼겹살 맛있게 구웠으니 먹어보겠습니다.
상추에 쌈장, 꼬기, 마늘, 양파 좋아하는 재료들 올리고 입안에 한쌈 넣으면 냄새도 없고 너무 마싯자나아아~
양념닭갈비도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간이 세지않아서 완전 좋았습니다.
양념갈비도 달지않고 간도 세지않아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껍데기를 구워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준다음에 카레가루에 콕 찍어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였습니다.
총평
바뀌기 전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합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비해 고기류의 질이 높고 샐러드바도 항상 채워져있으니 눈치보지않고 편하게 가져다먹을 수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1회용석쇠도 타지면 셀프로 교체하면되고 솔직히 다른 고깃집가면 불판갈아달라고 말할 때마다 눈치볼때가 많은데 편하게 아라서 불판을 갈 수 있다는 점이 저는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매장도 항상 청결하게 쓸고 닦고 하는 부분들도 보기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