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원도 속초여행 아이파크스위트호텔 루프탑인피니티풀

by ㄶ⒨Åⅸ≠ 2023. 8. 16.
728x90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호텔

이용시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남편이랑 여름휴가로 속초 여행을 떠났습니다.
남편이 괜찮은 호텔방을 잡아놨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 추천드리고 싶어 블로그에 올립니다.

속초여행 가실 분들과 계획 중에 괜찮은 호텔방 찾고 계신다면 제 블로그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돈으로 호텔방 계산했습니다.

그럼 다녀온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차장은 5층까지 있고 저희는 2층에 주차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인 건지 몇 시간 전 가평휴게소까지는 날씨가 깨끗하고 화창한 여름날이었는데 속초 도착하자마자 강풍이 불고 비까지 오기 시작했습니다.

 

엘리베이터 한참 기다렸는데도 안 내려오더라고요~ 어디 블로그에서 엘리베이터 오래 기다렸다는 글이 생각났어요. 저도 엘리베이터 한참 기다렸네요.

로비는 6층에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 6시쯤 도착해서 그런지 태풍이 온다고 해서 사람이 없는 건지 한산하더라고요~

남편은 로비에 가있는 동안 저는 프런트 구석구석 둘러보았습니다.
깔끔하면서 깨끗하게 돼있고 넓은 공간 카페도 있고 키즈존도 있고 바다를 볼 수 있는 테라스도 있었습니다.
돌아보는 동안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애견동반 호텔은 찾기가 쉽지 않은데 애완도 가능하니 속초여행 오실 분들은 여기 호텔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수기라 사람들 많을까 봐 걱정했는데 태풍소식 때문인지 평일 때문인지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듯이 기다리며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너무 좋았어요.
남편이 저를 부릅니다.
이제 객실카드도 받았고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갑니다.

이호텔의 장점은 인피니트풀이였는데요
저희가 늦게 와서 인피니트풀 개장이 끝났다고 합니다.
내일 예약하기로 하고 엘리베이터도 구석구석 찍어봤습니다.

벽면에 호수들이 써져 있습니다.
배정받은 저희 호수는 1217 확인을 하고 방향대로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기대를 가득 안고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저기 보이시는 세탁기와 인덕션은 모두 사용불가입니다. 전기포트와 컵은 사용가능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냉장고를 열어보니 냉동실이랑 분리되어 있고 넓고 나름 크더라고요.
많은 양도 들어갈 수 있고  물은 1인 1개씩 2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뷰부터 봤습니다.
다들 오션뷰 하길래 커튼부터 열고 봤는데 다른 후기처럼 굉장한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바다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뷰라서 좋았습니다. 대문짝만 한 비치대게까지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침대도 깨끗했습니다. 머리카락 하나라도 있는지 확인해 봤는데 머리카락 한올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불도 하얗고 폭신폭신했지만
베개가 높아서 낮은 베개 베고 주무시는 분들은 불편하실 거예요. 저랑 남편은 베개가 높아서 수건을 곱게 개서 베고 잤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치약칫솔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휴지 수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렌징폼은 따로 없으니 챙겨 오세요.

샤워절수형 헤드라 수압이 약해서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환경보호 목적으로 절수형 헤드로 설치했답니다.

아쉬웠던 점: 옷장이 없어 옷을 보관할 수가 없고 옷걸이도 준비되어있지 않습니다. 벽면에 옷 걸 수 있는 곳이 두 개밖에 없어서 너무 불편했다는…
2인실에 1인 7만 원씩 2박 3일 14만 원이어서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 건지 짐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없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가오픈전이라 조식운영이 안됬었고
8/15일부터는 그랜드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인피니트풀 후기

1부 08:00~12:00
2부 13:00~17:00 이용
3부 18:00~22:00

수영장은 호텔 숙박하고 계시는 고객분들만 이용가능하며 미성년자와 아동은 불가합니다.
이용 시 수영복과 모자는 필수입니다.
무료가 아닌 입장료 3만 원 결제하셔야 합니다.

비가 와서 해수욕장도 못 들어간다고 해서 인피니트풀이라도 이용하자 해서 예약을 잡으려고 당일날 오전 11시에 문의를 드리니 오전타임은 끝났고 오후타임이 있다고 하셔서 오후로 예약을 잡고 밥을 먹고 온 후인피니트풀장을 이용했습니다.
인당 3만 원, 샤워가운, 수영장 이용할 수 있는 팔찌를 주십니다.
보슬비가 내렸고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한산했고 저희 빼고는 두 팀 더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밖에 날씨는 추웠는데 물에 들어가면 따뜻할 정도로 온도는 미온수정도였습니다. 물에 한번 들어가면 나가기 싫을 정도로 추웠습니다.
수영장이랑 바다가 바로 닿아있어서 뷰가 너무 예뻤습니다. 비가 와서 너무 아쉬웠다는…

728x90